[마이스 브리프] 코엑스 창사 30주년 엠블럼·슬로건 공개

● 코엑스 창사 30주년 엠블럼·슬로건 공개
5월30일로 창사 30주년 맞는 코엑스(사장 변보경)가 새로운 엠블럼과 슬로건을 발표했다.
코엑스 관계자는 “코엑스의 30년 역사를 기념하고 글로벌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기업으로 날아오른다는 의미를 담아 ‘Beyond(걷다. 뛰다. 날다) COEX’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코엑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MICE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무역 증진과 수출 확대,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MICE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서울, 싱가포르·중국 포상관광단 유치
싱가포르와 중국 포상관광단이 서울을 방문한다. 싱가포르 프루덴셜은 오는 12~16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팝을 주제로 하는 기업 행사를 연다.
2010년부터 매년 포상관광단을 한국에 파견하고 있는 중국 중맥건강산업그룹도 다음달 중순 역대 최대인 8000명을 항공편을 통해 서울에 파견한다.
서울관광마케팅 관계자는 “포상관광단은 향후 개발관광 형태로 재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이미지를 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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